을(목)-천간 두번째 글자
1. 천간 두번째 글자인 을(목)에 대해
사주 심리 |
.- 끊임없는 집착 ① 큰 나무를 의지하고자하는 욕구 ② 혼자서 살아가기보다는 누군가에 의지하여 사는 것이 편안함 .- 잡초와 같은 끈질김과 생존 능력 .- 곡선적 운동 (갑목의 직선적 운동과 대조를 이룸) |
물상 형상 |
화초, 풀, 넝쿨식물, 곡식 등 곡선적 목의 기운 |
(관련) 지지 |
卯(지장간이 갑, 을 입니다) |
인체 | 간 / 하지,골절,신경관절/두발,신경계 |
적천수 (원문 풀이) |
乙木雖柔 刲羊解牛 懷丁抱丙 跨鳳乘猴 (을목수유 규양해우 회정포병 과봉승후) -乙木(을목)은 비록 여리고 약하다고 하지만, 월일지에 미토나 축토를 만나도 (해수 가 동물로 양, 축토가 소입니다) 마음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고, 병화나 정화가 천간에 떠 있으면, 지지의 유금이나 신금을 감당할 수 있다 (유금이 닭을 가리키며, 신금이 원숭이를 말합니다) 虛濕之地 騎馬亦憂 藤蘿繫甲 可春可秋 (허습지지 기마역우 등라계갑 가춘가추) -지지에 겨울의 습기가 과하면, 지지에 오화가 있어도 추위가 걱정되며, 천간에 갑목이 있어 이를 의지할 수 있으면, 넝쿨이 소나무를 감고 엉켜 오르듯 (등라계갑 이라는 중요한 말이 나왔으니, 꼭 외우고 갑시다) 봄도 좋고 가을도 괜찮다 |
2. 현대적 해석
을이 비록 새로 태어난 초목처럼
유약할지라도, 또한 미토와 축토속에
깊숙이 들어가 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그것은 유와 신의 강한 금을 만나도
또한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길 수 있고,
(이 말은 잡초의 생명력을 말합니다)
가을의 숙살의 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해와 자의 동절기에는 목이 약하여
차가움과 습함을 두려워하니
비록 지지에 오의 화가 있을지라도
타고난 기틀에도 장애가 생긴다.
만약 갑과 인이 있으면 을의 목이
기생식물인 등나무의 부류와 담장이가
송백나무와 잣나무 같은
고목에 의지하는 것처럼
사계절 모두 살아갈 길이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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