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단계(책 관련)
아마도 이런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 단계 혹은 어떤
순서로 책을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
말입니다.
필자 강추는 순수한 필자의 의견이며,
공부 과정상의 순서대로 최대한 객관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1. 기초 공부
: 기초공부의 특성상 완벽한 이해/암기 기본
1) 김동완 선생님 시리즈 중
초보탈출편, 완전정복편
2) 박주현 선생님 시리즈 중
입문편, 연구편 2권과
심리편(필자의 강추)
3) 음양오행으로 가는길
(전창선, 어윤형 지음)(필자 강추)
2. 기본 공부+중급 공부
: 기초가 충실하면 이해할 수 있는 책들로
자신이 이해했다고 생각되는 정도까지
반복 학습
1) 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명리요강(필자강추)
**명리사전은 기본공부로는 이해 어려우니
하루에 몇장씩 정도로
길게 잡고 가야할 책입니다
2) 자강 이석영 선생님의 사주첩경 전 6권
- 한자가 많아서 많이 어려우나,
마지막 6권은 필독(필자 강추)
3) 궁통보감(난강망)-필독서로 다양한 출판물이
있어 서평, 독자 평등을 보고
자기에게 맞는 책을 선정하길 바랍니다
4) 자평진전-기본 원리 이해 이후 필독서로
다양한 출판사가 많아 자기에게
맞는 책을 골라서 보면 됨
5) 적천수
깊은 이해와 공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으로 많은 공부 필요
필자가 공부한 책은
적천수강해(구경회 선생님 지음) 로
한 10번은 본것으로 기억합니다
자. 여기까지가 기본적으로 넘어야할 책들입니다.
이외에도 학자들에 따라 다양한 견해가 있겠지만
필자는 저 정도 공부하는데도, 한 3~5년은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자신만의 방법을 어느정도
만들어나가면 자리가 잡히겠지요.
공부를 하다보면 자신에 맞는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책은 평생끼고 공부하게
될 겁니다.
궁극적으로 해야할 연습은 어떤 사주를 보더라도
직관적으로 그 사주의 전체 상을 머리속으로
그릴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하며, 조급히 생각말고
천천히 하다보면 실력이 키워진 자신을 발견
할수 있을 겁니다.